독서가 인생을 풍요롭게 만든다
필자가 어렸을때 친구가 있다. 고등학교때부터 흔히 말하는 노는 친구였다.
철없던 친구가 군대를 전역하고나서 공부를 하기 시작해서 박사학위까지 받고 교수가 되겠다고 강의를 열심히 하러 다닌다.
이친구를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는데 그중에 제일 크게 느낀것이 2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사람은 노력하면 할수 있다는 것이다. 최고가 될 수는 없지만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얼마나 절실함을 가지고 공부하느냐의 차이도 있고 자기가 이룬 뜻을 이루기위해 얼만큼 노력하고 끊기있게 하는지에 달려 있는 것 같다. 공부에 관심도 왜 해야되는지도 모르는 친구가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어 가면서 성취감도 느끼고 변해가는 모습이 멋져 보였다.
두번째, 공부하면 사람이 달라진다. 친구와 대화를 하면 하는 말의 절반이상이 욕이었다. 그러나 친구가 대학원을 진학을하고 공부를 계속하면서 어휘력이 정말 많이 좋아졌다. 논문을 많이보고 글을 많이쓰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어휘력이 좋아진 것 같다. 말을 할때도 논리정연하게 잘한다.
이친구 사례를 보면 공부를 통해서 사람이 많이 좋아진다는걸 알았다.
독서가 인생을 풍요롭게 만든다 라고 제목을 적은것은 내가 경험 했기 때문에 적은것이다.
우선 책을 통해서 간접 경험을 할 수있고, 사회 생활을 하면서 누군가의 조언을 듣고 싶은데 듣지 못할때가 많다. 그럴때 책을 통해서 많이 배우게 되었다.
주변에서 책을 추천해달라는 지인들도 있다. 그럴때면 내가 해줄수 있는 말은 도서관에가서 관심있는 분야의 책을 한권을 정독하기를 추천한다.
책을 읽다보면 자기가 흥미로운 분야는 책이 쉽게 넘어간다. 그러나 관심이 없고 흥미가 없는 책들은 잘 안읽혀진다.
바쁜 직장인들은 한번에 책을 완독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시간을 쪼개서 조금씩 매일 읽다보면 어느덧 한권의 책을 다 읽게된다.
책을 읽으면서 좋은 문구는 메모를 해두었다가 내가 글을 쓸때 적용해서 작성하기도 한다. 그러면 어휘력이 풍부해지고, 문장이 조금 더 매끄러워 진다.
요즘 같은 비대면 시대에 책을 보는것도 좋은 나만의 시간을 보낼수 있는 방법이다.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책을 통해서 많이 배우게 되면 시야도 넓어지고 사람을 대하는 화법도 자연스럽게 좋아진다고 생각한다 그렇게되면 인간관계도 좋아질 것이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일년에 몇권의 책을 보겠다고 목표를 세우지만 다 읽지는 못한다. 그래도 목표를 세웠기에 책을 읽어야 된다는 인식을 갖게 되고 책을 읽게 된다.
자신이 공부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관련 서적을 보는 것도 좋고, 다양한 책들을 읽는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소설책 같은경우는 읽다보면 머리속으로 그 상황을 그리면서 읽게 되는데 몰입하여 읽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책을 읽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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