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캐피털 심사역 출신의 전업투자자 디피는 지난 1일 유튜브 ‘김작가TV’에 출연해 ‘신사임당’의 유튜브 채널을 20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신사임당채널 월 수익과 전망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유튜브 ‘신사임당’은 한국경제TV PD 출신인 주언규씨가 운영해온 채널이며 약 182만명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디피는 “지난해 말 ‘신사임당’을 사겠다고 제안했고, 신사임당 유튜브 채널 인수한 시점음시점은 2022년 1월”이라고 밝혔다. 그는 채널을 인수한 이유에 대해 “처음엔 유튜브를 취미로 하고 싶었다. 저도 3년 동안 채널을 운영했는데 구독자 3만명밖에 못 모았다”며 “그래서 작년 중순까지만 열심히 하고 지금은 거의 안하고 있다. 구독자 수가 많으면 재밌을 것 같아 인수했다”고 말했다. 디피는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