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올해 역대 최대 실적?

증권사 올해 역대 최대 실적?

 

코로나18 사태 이후로 주가가 하락을 멈추고 우상향을 달리고 있다. 이때 사람들이 동학개미운동이라고 말할 정도로 주식 광풍의 서막이 시작 되었다.

 

정부에서 부동산 규제 정책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고, 재난 지원금등 시중에 돈이 많이 풀렸음에도 어디로 갈지 모르는 유동성 자금들이 증시로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현상은 공모주 청약에서도 나타난다. SK바이오팜 공모청약에 30조 9천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에는 58조 5천억원의 자금이 증시로 몰렸다. 카카오게임즈가 광풍을 일으키면서 비상장인 카카오 관련 주식들도 장외거래에서 큰폭으로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달에 상장 예정인 빅히트엔터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신용잔고 비율도 최고치를 달리고 있는 증시이다. 어떻게보면 뭔가 비현실적으로 우상향을 하고 있다는 느낌도 솔직히 든다. 왜냐하면 실물 경기는 안좋은데 증시는 활황이기 때문이다.

 

해외주식도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 투자증권등 다양한 증권사에서 해외 주식거래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고 실제로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해외 주식장에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외주식도 기존에는 미국주식을 많이 했었지만, 중국증시, 일본 증시등 다양한 나라의 주식 시장에 투자를 하고 있다.

 

IT 버블때도 끝없이 올라가기만 할것 같은 증시가 최고점을 찍고 우하양을 했던 때가 있다.

 

 

카카오게임즈 청약할때는 주관 증권사 HTS, MTS가 먹통이 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심지어 콜센터 직원들도 전화 연결이 어려울 지경이다. 콜센터는 정말 통화하기가 어렵다. 

 

증권사가 올해 실적이 최대치를 달성할거라고 전망하는 이유는 몇가지가 있다.

 

첫번째, 위에서 언급한거처럼 공모주 청약대금이 역대급으로 몰렸고 이런 유입자금들이 증권사 계좌에 남아있는 돈들이 상당하다. 투자를 대기하는 유보자금이 증권사에 엄청나게 쌓여있다는 것이다. 이말은 언제든지 주식투자를 할 수있는 투자금이다.

 

두번째, 동학개미운동으로 사람들이 주식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베스트 셀러에 주식관련 책들이 상위권에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언론에서 주식관련 뉴스를 많이 내보낼수록 사람들은 관심을 갖게 되고 투자를해서 큰 돈을 벌고 싶어한다.

 

세번째, 부동산 규제로인한 풍선효과가 증시로 오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일반 사람들이 제일 큰돈을 투자하는 곳이 부동산이다. 근데 지금 그런 부동산에 자금이 갈수 없는 상황에 놓여져 있다. 그래서 증시로 자금이 더 몰린다.

 

네번째, 저금리시대이다. 80년대~90년대 이럴때는 시중금리 이자가 높았기 때문에 적금으로 재산을 늘리는 하나의 수단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적금으로 부자가 된다는 것은 솔직히 불가능하다고 본다. 이자에 이래저래 세금때면 정말 얼마 되지도 않는 돈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위험 부담을 감수하더라도 큰 수익을 목표로 증시에 돈이 몰리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주식투자를 하면서 모든 사람이 돈을 버는 것은 아니다. 그이유는 묻지마 투자를 하거나, 투자한 회사가 정말 말도 안되는 상황으로 상장폐지가 되거나 거래정지가 되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식의 격언중에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 말라고 한다.  주식 상승장이라 다 돈을 벌것 같지만 실제로 모든 사람이 대박의 수익률을 내는 것은 아니다.

 

주식투자를 하기전에 기본적으로 주식 공부를 해야된다. 우리가 흔히 맛집을 갈때도 그집이 맛있는집인지 식당 리뷰 등 꼼꼼이 따져보고 식사를하러 식당에 간다. 근데 주식은 그냥 누가 괜찮다더라 하면 묻지마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다.

 

SK바이오팜, 카카오 게임즈도 상장이후로 상한가를 가다가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손실을 본 개인 투자자들도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힘들게 번돈으로 현명한 투자를 통해 주식 투자를 하는 길이 주식투자를 하는 방법중에 안전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3사분기 실적이 다음달 부터 시작인데 어떻게 증권사별 실적 발표가 있을지 궁금해 진다. 실적이 늘어난 만큼 증권사들이 시설투자를해서 HTS, MTS를 이용한 투자자들이 원할하게 거래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개선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