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아 대표는 새벽배송 스타트업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더파마스의 대표이다.1985년 6월 16일생으로 울산에서 태어나 중학교 수석 졸업, 민족사관고등학교 문과 수석 입학하였고 미국 보스턴의 명문 사립 여대 웨즐리(Wellesley)대학 정치학을 전공하였다.
대학교 졸업 후 골드만삭스에 들어가 채권을 담당하는 업무를 하기도 했으며, 골드만삭스 3년 차 연봉 3억원과 어소시에이트로 승진을 뒤로 하고 27살 맥킨지앤드컴퍼니에 입사했다고 한다. 이후 2015년 더파머스를 설립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김슬아 대표는 어릴 때부터 관심이 많았던 '먹거리'를 창업아이템을 잡아 2015년 '더파머스'를 창업하였다. 더파머스가 운영하는 '마켓컬리'는 출시 2년 만에 월 매출 40억 원을 돌파하였다. 김 대표는 미국의 WholeFoods의 비즈니스 모델을 지향하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행복해지는 유통과정을 만드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어떻게 하면 편하게 먹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다가 마켓컬리를 하게 됐다.2016년 말에는 170억원, 지난해 9월 670억원, 올 4월 1000억원 투자까지 이끌어냈다. 이번 35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금을 더해 총 1,350억원으로 시리즈D 투자를 마쳤다.
기업인 김슬아가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유재석, 조세호 MC로 나오는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가 출연해 자신의 스토리를 이야기한 적이 있다. 유재석은 김슬아 대표에 대해 “중학교 수석 졸업, 민사고 문과 수석 입학”이라고 물어보았고, 김슬아는 “민사고는 졸업하지 않고 미국 유학을 갔다. 천재형은 아니다. 민사고에 가봤더니 진짜 천재들이 많더라. 책 보면 바로 외워지는 그런 사람들 있지 않나”고 말했다.
김슬아는 힐러리 클린턴이 졸업한 웰슬리 대학교 정치학과를 나왔다. 김슬아는 “웰슬리는 미국에서 대학원이 없는 학교 중에 하나다. 교수님들이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매진하고 수입 질이 굉장히 좋다. 정치학 명문이라고 알려진 학교라고 한다. 무엇보다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다는 게 제일 좋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슬아 대표는 “창업하기 전 직장을 네 군데 다녔다. 첫 직장이 골드만삭스, 두번째가 맥킨지, 세번째 직장이 싱가포르 투자 회자, 네번째도 또 다른 컨설팅 회사였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가끔 경제 신문에서 봤던 그런 투자 회사들을 다 다녔다”라며 놀라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만두게 된 이유보다 이 사업을 하게 된 이유가 더 컸다. 남편이 많이 응원해주었다고 한다. 사내 연애를 했다고 한다. 남편은 저한테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하더니 본인도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지금 남편분께서는 하고 싶은 일을 얼마나 편하게 하시겠나. 이게 안 되면 ‘다른 거 하나 더 해볼게’ 이런 거 있지 않나. 남편 분이 순간 너무 부러웠다”고 말해 큰 웃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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