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양산 차이점

우리는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날이면 양산을 쓰고, 비가 오는 날이면 우산을 쓰는데요, 양산과 우산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양산 우산 차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양산 우산 차이

햇볕을 피하기 위해 쓰는 것이 양산이고, 비를 피하기 위해 쓰는 것이 우산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마도 삼척동자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그런데, 양산과 우산은 구체적으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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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과 우산은 구체적으로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그 차이를 간략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양산은 자외선 차단 효과가 뛰어나고 바람이 잘 통해 더위도 막아줄 수 있지만 비를 차단하는 기능은 떨어지며, 우산은 비를 차단하는 기능이 뛰어난 반면에 자외선 차단 가능이 떨어지고 바람이 잘 통하지 않아 더위를 막아주지 못한다는 것이 서로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양산

햇볕을 가리기 위한 것이므로 자외선을 차단하고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하여 더위도 막아주는 기능이 있음. 그러나 비가 오는 날 쓰면 비가 스며들어 우산의 용도로 적합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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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산

비를 막기 위한 것이므로 비가 스며들지 않아 비를 차단하는 효과가 크지만 양산에 비해 자외선 차단 기능이 떨어지고 바람이 잘 통하지 않아 더위를 막아주지 못하기 때문에 양산의 용도로 적합하지 않음.

 

 

 

 

 

 

 

 

 

 

 

 

 

양산과 우산의 특징

 양산

양산에 씌워진 천은 자외선 차단 처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자외선을 97% 가량 차단해줍니다. (단, 자외선 차단 처리가 되지않은 망사 양산의 경우 자선 차단 효과가 많이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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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에 사용되는 천은 햇빛의 반사를 위해 밝은색 계통을 주로 사용하며, 여성분들의 취향을 고려해 다양한 디자인과 화려한 색상으로 양산이 제작되고 있습니다.  양산을 쓸 경우 통풍이 잘 되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양산의 천은 우산의 천보다 얇고 바람이 잘 통하는 재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산

우산에 사용되는 천은 빗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방수 처리된 폴리에스텔 직류나 '다우다'로 불리며 조밀하게 짜여진 나일론 류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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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은 원단에 따라 무지우산, 나염우산, 실버코팅 우산, 비닐우산 등으로 구분하는데요, 무지우산은 원단에 무늬가 없으며, 나염우산은 원단에 무늬가 있고, 실버코팅 우산은 은색으로 코팅되어 있습니다.

** 참고사항**

우리가 사용하는 형태의 우산을 발명한 사람은 영국의 무역업자인 '조나스 한웨이'입니다. 그는 우산을 발명한 1750년경부터 무려 30년 동안 비가 오지 않더라도 항상 우산을 지니고 다니면서 우산의 필요성을 알렸으며, 그 결과 영국에서 우산은 영국 신사들의 필수 소지품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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